2026 부모급여 신청방법 | 100만원 놓치지 않는 방법

부모급여 늦게 신청하면 수백만원 손해! 2025년 만 0세 100만원, 만 1세 50만원 지원. 60일 이내 신청 시 태어난 달부터 소급 지급. 지금 바로 복지로·정부24에서 신청하세요.

“아기 태어났는데 부모급여 신청 어떻게 해요?”

출산 후 가장 많이 검색하는 질문입니다. 매달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부모급여, 신청 시기를 놓치면 수백만원을 날릴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5년 현재 만 0세 아기는 월 100만원, 만 1세는 월 50만원을 지원받습니다. 소득이나 재산과 관계없이 모든 가정이 받을 수 있는 보편적 복지제도입니다.

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하지 않으면 태어난 달부터 소급 지급이 불가능합니다. 지금부터 부모급여 신청 방법과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Table of Contents

부모급여란? 2026년 지원 금액 총정리

부모급여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영유아 양육 지원 제도입니다. 기존 영아수당을 대폭 확대한 정책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모든 영유아에게 지급됩니다.

2026년 연령별 지원 금액

만 0세 (0개월~11개월)

가정양육: 월 100만원 (현금 지급)
어린이집 이용: 보육료 54만원 + 차액 46만원
총 지원금: 월 100만원

만 1세 (12개월~23개월)

가정양육: 월 50만원 (현금 지급)
어린이집 이용: 보육료 56만원 (차액 없음)
총 지원금: 월 50만원

가정에서 직접 양육하는 경우 전액 현금으로 받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보육료로 먼저 지원되고 남은 금액만 현금으로 받게 됩니다.

2026년에는 만 0세 지원금이 월 120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니 참고하세요.

부모급여 신청 방법 | 온라인·오프라인 총정리

온라인 신청 (24시간 가능)

복지로 웹사이트 이용

복지로(www.bokjiro.go.kr) 접속
공인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 신청’ → ‘영유아’ → ‘부모급여’ 선택
신청서 작성 후 제출

정부24 이용

정부24(www.gov.kr) 접속
본인인증 후 로그인
검색창에 ‘부모급여’ 입력
신청 페이지에서 정보 입력 후 제출

간편인증 사용 시 여기를 클릭해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해보세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정부24에서 출생신고와 부모급여를 한 번에 처리 가능
출생증명서, 건강보험 가입 등 여러 절차를 통합 처리

온라인 신청은 부모가 직접 신청하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조부모나 기타 보호자가 양육하는 경우 주민센터 방문 신청이 필요합니다.

부모급여 신청 바로가기

오프라인 신청 (주민센터 방문)

신청 장소

아이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준비물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통장 사본 (입금받을 계좌)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현장 작성 가능)

출생신고가 완료되었다면 별도의 출생증명서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리인 신청 시 위임장과 대리인 신분증을 추가로 준비하세요.

부모급여 신청 시기 | 60일 안에 꼭 신청하세요

부모급여 신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청 시기입니다.

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 시

출생한 달부터 소급 지급
예시: 1월 15일 출생 → 3월 10일 신청 → 1월분부터 지급

출생 후 60일 초과 신청 시

신청한 달부터만 지급
예시: 1월 15일 출생 → 4월 10일 신청 → 4월분부터 지급 (1~3월분 미지급)

실제 사례를 보면 더 명확합니다

1월에 태어난 아기를 2월에 신청하면 1월분 100만원 + 2월분 100만원을 받습니다. 하지만 4월에 신청하면 1~3월분 300만원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통계에 따르면 60일 이후 신청자 중 소급 지급을 인정받은 비율은 약 4%에 불과합니다. 천재지변이나 입원 등 특별한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에만 예외가 적용됩니다.

소급 지급 예외 인정 사례

보호자의 장기 입원 또는 질병
천재지변으로 인한 불가피한 상황
해외 체류 후 귀국
시설 보호 아동의 가정 복귀

단순 ‘몰랐다’는 이유로는 소급 지급이 인정되지 않으니 반드시 60일 이내 신청하세요.

부모급여 지급일과 확인 방법

정기 지급일

매월 25일 계좌 입금
25일이 주말이나 공휴일인 경우 직전 평일 지급

어린이집 이용 시 차액 지급

보육료: 당월 25일 어린이집으로 지급
차액: 다음 달 20일 보호자 계좌로 입금

예를 들어 3월 보육료는 3월 25일에 어린이집으로 지급되고, 만 0세 차액 46만원은 4월 20일에 보호자 계좌로 입금됩니다.

지급 내역 확인 방법

복지로 앱 또는 웹사이트 로그인
‘나의 서비스’ → ‘급여 내역 조회’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전화 문의 (☎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신청 후 승인 여부는 문자로 안내되며, 통상 신청일로부터 7~10일 이내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급여 신청 시 주의사항

지원 대상 및 기간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
대한민국 국적 보유 (외국 국적자 제외)
만 2세 생일이 속한 달의 전월까지 최대 24개월 지급

중복 수급 불가

부모급여를 받는 동안에는 다음 지원을 중복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

가정양육수당
보육료 전액 지원 (어린이집 이용 시 차액만 지급)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

자동 전환 제도

만 2세가 되면 부모급여는 자동으로 중단됩니다. 이후에는 다음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정양육수당 (월 10만원)
누리과정 지원 (어린이집·유치원 월 28만원)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전환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의해야 할 경우

해외 장기 체류 시 지급 정지 (90일 이상)
아동복지시설 입소 시 지급 중단
부정 수급 적발 시 환수 조치

자주 묻는 질문 (FAQ)

쌍둥이나 다둥이도 각각 받나요?

네, 자녀 한 명당 개별 지급됩니다. 쌍둥이면 월 200만원, 세 쌍둥이면 월 300만원을 받게 됩니다.

육아휴직 급여와 중복 수급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육아휴직 급여는 부모의 소득보장이고, 부모급여는 아이 양육 지원이므로 별개의 제도입니다.

외국인 배우자도 신청할 수 있나요?

아이가 대한민국 국적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결혼이민자나 영주권자의 자녀도 대상입니다.

입양 아동도 받을 수 있나요?

받을 수 있습니다. 입양 신고일부터 만 2세 전월까지 지급됩니다.

신청 후 얼마나 걸리나요?

승인까지 약 7~10일 소요되며, 승인 후 다음 정기 지급일(25일)에 입금됩니다.

2026년 부모급여 변경 사항

2026년부터는 만 0세 부모급여가 월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변경 내용

만 0세: 월 100만원 → 120만원 (20만원 인상)
만 1세: 월 50만원 유지

2025년 하반기에 태어난 아기는 2026년에도 만 0세이므로, 인상된 금액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5년 7월에 태어난 아기는:

2025년 7~12월: 월 100만원 (6개월간 600만원)
2026년 1~6월: 월 120만원 (6개월간 720만원)
총 1,320만원 지원

정부는 단계적으로 부모급여를 확대할 계획이므로, 향후 추가 인상 가능성도 있습니다.

부모급여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부모급여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중요한 지원 제도입니다. 별도의 소득 심사 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므로, 아기가 태어나면 즉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핵심 체크리스트

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 (소급 지급)
복지로, 정부24, 주민센터 중 편한 곳에서 신청
신분증과 통장 사본만 준비
매월 25일 자동입금 확인
만 2세까지 최대 24개월 수령

지금 바로 복지로나 정부24에 접속해서 신청하세요. 늦게 신청하면 수백만원을 놓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