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온라인 치매검사 가이드

40~60대, 지금 바로 확인해야 하는 이유

요즘 깜빡하는 일이 잦아졌다고 느끼시나요? 단순한 건망증인지 치매 초기 증상인지 고민되시나요? 치매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서울시광역치매센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치매 검사 도구를 활용하면 집에서 간편하게 치매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망증과 치매, 어떻게 다를까?

많은 분들이 단순 건망증과 치매 초기 증상을 구별하기 어려워합니다. 핵심적인 차이는 이렇습니다.

건망증은 힌트를 주면 금방 기억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제 누구를 만났지?” 하다가 “김 과장님”이라는 단서를 들으면 “아, 맞다!” 하며 기억해냅니다.

치매는 힌트를 줘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경험 자체를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조금 전에 했던 말을 되풀이하거나,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것이 대표적인 신호입니다.

치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다음 항목 중 6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 이미 했던 이야기나 질문을 자주 반복한다
  • 사람이나 사물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 약속을 자주 잊어버려 가족이 전화로 챙겨줘야 한다
  • 공과금 납부일이나 약 먹는 시간을 잊는다
  •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화를 잘 낸다
  • 복잡한 일을 처리하는 것이 서툴러졌다
  • 삶의 의욕이 떨어지고 외출을 꺼린다
  • 글이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워졌다

서울시 온라인 치매 검사, 이렇게 활용하세요

서울시광역치매센터의 온라인 검사는 15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년 전과 비교하여 일상생활 능력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평가합니다. 검사는 대상자를 오래 전부터 잘 알고 있는 가족이나 보호자가 실시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검사 방법

  • 각 문항을 읽고 10년 전과 비교하여 선택
  • 변화 없음(0), 조금 나빠짐(1), 많이 나빠짐(2)
  • 해당 없음(9)로 체크 (6문항 이상 9번 선택 시 결과 미제공)
  • 모든 문항 완료 후 결과 확인

조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

치매를 2년 정도 일찍 발견하면 20년 후 치매 유병률이 80%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초기부터 약물 치료를 시작하면 향후 8년간 약 7,800시간의 여가시간을 더 누릴 수 있고, 6,40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치매 환자 100명 중 5~10명은 완치가 가능합니다. 뇌종양, 우울증, 갑상선 질환, 약물 부작용 등이 원인인 경우 조기 치료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검사 후 이렇게 하세요

정상 범위: 1년에 한 번 정기 검사 권장
경계 범위: 6개월마다 재검사,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위험 범위: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나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방문

전국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니 부담 없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 규칙적인 운동으로 뇌 건강 유지
  • 독서, 퍼즐, 악기 연주 등 인지 활동
  • 고혈압, 당뇨, 비만 관리
  • 금연과 절주
  • 적극적인 사회 활동 참여

치매는 더 이상 노년의 불가피한 질병이 아닙니다.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로 증상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온라인 검사로 나와 가족의 뇌 건강을 점검해보세요.


관련 문의: 서울시광역치매센터 (www.seouldementia.or.kr)
긴급 상담: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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