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산불 현황판 · 실시간 업데이트
경남 함양 산불 실시간 현황 — 지금 어디까지 번졌나?
강풍과 극심한 건조 날씨가 겹친 2026년 2월, 경남 함양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지리산 인근이라는 지형적 특성 때문에 확산 속도가 빠르고 진화 작업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인근 주민이나 방문 예정이신 분들을 위해 발생 경위부터 대피 명령, 도로 통제, 행동요령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1. 산불 발생 위치 및 확산 경과
이번 산불은 2026년 2월 21일 밤 9시 14분,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산23-2 일대에서 최초 발화했습니다. 초속 5m 안팎의 강풍이 이어지며 불길이 급속도로 확산됐고, 험준한 경사지형이 헬기 접근과 지상 진화 작업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진화율은 60% 초반대로 보고되고 있으나, 기상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헬기 30여 대 이상과 진화 인력 200명 이상이 투입되어 총력 대응 중입니다.
💡 산불 대응 핵심 포인트: 진화율 수치보다 바람 방향과 풍속이 실제 위험도를 결정합니다. 기상 특보를 반드시 함께 확인하세요.
2. 대피 명령 발령 지역 및 현황
현재까지 대피 명령이 내려진 마을은 견불동·견불마을·고정마을·송정마을·문상마을·문하마을입니다. 주민 약 50여 명이 긴급 대피를 완료했으며, 불길 확산 방향에 따라 추가 대피 명령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최근 2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8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할 정도로 건조 상태가 극심합니다. 실효습도가 30% 내외에 머물고 있어 작은 불씨 하나도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조건입니다.
- 재난문자 알림 상시 활성화
- 가족 단체 채팅방에 대피 장소 사전 공유
- 고령자·거동 불편자 계신 가정은 이동 동선 미리 확인
3. 도로 통제 및 접근 금지 구역
현재 국지도 60호선(마천~휴천 구간)이 양방향 전면 통제 중입니다. 차량 진입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우회 경로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등산·관광 목적의 지리산 인근 접근도 전면 자제해주세요.
✅ 지금 당장 실천할 3가지
① 산 인접 지역으로의 차량 이동 즉시 중단
② 통제 구간 우회 경로 지도 앱으로 미리 확인
③ 방문 일정 잠정 연기 후 상황 재확인
4.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대피 명령 지역 주민
산불 대피 경험자들이 가장 당황하는 순간은 “무엇을 먼저 챙겨야 할지 모를 때”라고 합니다. 아래 순서대로 움직이시면 됩니다.
- 가스 밸브·전기 차단기 확인 후 차단
- 신분증·휴대폰·보조배터리 챙겨 신속히 이동
- 안내된 지정 대피소로 즉시 이동
“설마 우리 집까지 오겠어?”라는 안이한 판단이 가장 위험합니다. 머뭇거리는 10분이 생사를 가를 수 있습니다.
인근 지역 및 방문객
대피 명령 구역이 아니더라도 다음 수칙을 따라주세요.
- 창문·문 밀폐로 연기 유입 차단
- 불필요한 외출 최소화
- 산림청·지자체 재난문자 수신 설정 확인
- 1~2시간 간격으로 공식 채널에서 상황 확인
핵심 요약 정리
| 항목 | 현황 |
|---|---|
| 발화 일시 | 2026년 2월 21일 밤 9시 14분 |
| 발화 위치 |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산23-2 |
| 진화율 | 60% 초반 (기상 변화로 유동적) |
| 대피 명령 마을 | 견불동 외 5개 마을, 약 50명 대피 |
| 도로 통제 | 국지도 60호선 마천~휴천 양방향 |
| 투입 자원 | 헬기 30+대, 진화 인력 200+명 |
산불 상황은 기상 변화에 따라 빠르게 바뀝니다. 정기적으로 공식 채널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