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폰 위치, 이렇게 무료로 확인했어요.
아이가 처음 스마트폰을 갖게 되면서 필요해졌습니다
아이에게 처음 스마트폰을 사줄 때 안전을 위해 위치를 확인할 방법이 필요해서 찾아보다가, 구글이 공식으로 제공하는 패밀리 링크를 알게 됐습니다. 설정 순서는 부모 기기 준비, 자녀 구글 계정 생성 또는 연결, 자녀 기기의 감독 기능 활성화 순으로 진행됐는데, 만 14세 미만이라면 부모가 패밀리 링크 앱에서 직접 자녀용 구글 계정을 만들 수 있어서 별도 계정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계정이 있는 자녀는 설정 경로가 조금 달랐어요
이미 구글 계정을 쓰던 아이는 자녀 기기의 설정에서 Google 메뉴로 들어가 ‘어린이 및 가족’ 항목을 찾은 뒤 자녀 보호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처음엔 메뉴 위치를 몰라서 헤맸는데, 한 번 경로를 익히고 나니 이후로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설정이 끝나면 부모 기기의 패밀리 링크 앱에서 자녀 기기의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위치 확인은 기기가 켜져 있고 인터넷에 연결돼야 했습니다
한 번은 아이 폰의 위치가 갑자기 안 잡혀서 걱정했는데, 알고 보니 배터리가 꺼져 있거나 와이파이·데이터 연결이 끊긴 상태였습니다.
위치 확인은 자녀와 미리 대화하고 시작했습니다
위치 확인 기능은 아이를 감시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안전을 위한 것이라는 걸 아이에게 먼저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뒤 설정했습니다. 몰래 설치하는 방식보다는 이렇게 열어놓고 이야기하는 편이 신뢰 관계에도 도움이 됐고, 아이도 자신의 위치를 부모가 확인한다는 걸 알고 있으니 오히려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습니다. 위치 확인 외에 스크린타임 제한이나 앱 설치 승인 기능도 함께 있어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잡아주는 데도 도움이 됐습니다.
- 설정 순서 부모 기기 준비, 자녀 계정 연결, 감독 기능 활성화 순입니다.
- 계정 유무 계정이 없으면 앱에서 직접 자녀 계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위치 확인 조건 자녀 기기가 켜져 있고 인터넷에 연결돼야 합니다.
- 이용 원칙 자녀에게 먼저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뒤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며
구글 패밀리 링크는 무료로 자녀의 스마트폰 위치를 확인하고 이용 습관까지 관리할 수 있는 공식 서비스입니다. 몰래 설치하기보다 자녀와 먼저 이야기하고 설정하면 안전과 신뢰를 함께 챙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