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실종정보문자”나 “실종경보” 같은 알림이 떠서 깜짝 놀라신 적 있으시죠?
“내가 뭘 잘못 눌렀나?”
“혹시 이거 해킹이나 바이러스 아니야?”
갑작스러운 알림 소리에 걱정부터 앞서셨을 텐데요,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이는 아이폰의 기본 설정 때문에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바이러스나 고장이 아니니 안심하세요.
오늘은 시도 때도 없이 울려 불편했던 아이폰 실종문자 끄는법을 1분 만에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아이폰 실종문자, 왜 계속 뜨는 걸까요?
이 알림은 스팸이나 광고가 아닙니다. 정부나 지자체에서 시민들에게 보내는 재난 문자의 일종입니다.
아이폰은 재난 문자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관리합니다.
- 실종정보문자: 실종 아동이나 치매 노인 등을 찾기 위한 알림
- 긴급재난문자: 지진, 태풍 등 생명과 직결되는 긴급 상황
- 안전안내문자: 폭염, 황사 등 생활 안전 정보
과거에는 이 설정이 하나로 묶여 있었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이제는 ‘실종정보문자’만 따로 끄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2. 아이폰 실종문자 끄는법 (1분 컷)
복잡한 과정 없이 아래 순서대로만 따라 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아이폰, 그리고 딱 1분의 시간
① 아이폰에서 ‘설정’ 들어가기
홈 화면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아이콘을 눌러주세요. 그 후 목록에서 [알림]을 찾아 선택합니다.

② 화면 맨 아래로 내리기
알림 메뉴에 들어오셨다면, 앱 목록이 쭉 보일 텐데요. 중간에 멈추지 마시고 화면 가장 끝까지 아래로 스크롤 해주세요.
맨 밑에 [재난문자 수신 설정]이라는 항목이 보일 겁니다.

③ ‘실종정보문자’ 비활성화하기
여기서 원하는 알림만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아래 가이드를 참고해서 설정해 보세요.
- ✅ 실종정보문자 → 끔 (버튼이 회색이 되도록)
- ⭕ 긴급재난문자 → 켜둠 (추천)
- ⭕ 안전안내문자 → 취향에 따라 선택
이렇게 ‘실종정보문자’ 스위치를 꺼주시면, 앞으로 갑자기 울리던 실종 관련 알림은 더 이상 뜨지 않게 됩니다.
3. 이거 꺼도 정말 괜찮을까요?
많은 분들이 “혹시 중요한 알림을 놓치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하십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괜찮습니다.
가장 권장하는 설정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추천 설정 | 이유 |
| 실종정보문자 | OFF (끄기) | 빈번한 알림으로 인한 피로감 해소 |
| 긴급재난문자 | ON (켜기) | 지진, 전쟁 등 생명과 직결된 정보 |
| 안전안내문자 | 선택 | 날씨, 생활 정보가 필요하면 켜기 |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긴급재난문자’는 켜두시고, 너무 자주 울려 일상에 방해가 되는 ‘실종문자’ 정도만 꺼두시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4. 부모님 아이폰도 꼭 확인해 주세요
특히 50대, 60대 부모님들은 이 알림이 갑자기 뜨면 “휴대폰이 고장 났다”고 생각하시거나, 소리가 너무 커서 크게 놀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명절이나 주말에 부모님을 뵙게 된다면, 부모님의 아이폰 설정을 한 번만 확인해 주세요.
👉 “엄마, 이거 고장 난 거 아니고 설정만 바꾸면 돼!”
한 번만 설정해 드리면, 앞으로는 불필요한 알림 때문에 놀라실 일이 사라집니다.